하루 한 가지!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말 한마디
저는 책으로 육아를 배우고 익혔는데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우리 아이를 보며 마냥 우쭈쭈 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언제부턴가 “숙제해!”, “손 씻었니?”, “옷을 이렇게 벗어두지 말랬지?” 하면서 일방적인 훈계만 하는 부모가 되어 가고 있다는 생각에, 많은 강의를 찾아다니며 듣고, 모임도 갖고, 실제로 꾸준하게 자존감 대화를 실천하기 위해 기록합니다. 같은 고민을 가지고 계신 분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이의 사소한 질문도 가볍게 넘기지 말자!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같이 생각해 보기
아이가 또래보다 말을 빨리 시작해서, 어린이집 원장님의 칭찬을 엄청 들었던 내 아이. 그때는 기분이 좋았는데, 날이 갈수록 엄청난 그리고 이상한, 사소한 질문을 하더라고요. 끙! 하다 못해 “우리, 3분만 아무 말 안 하기 게임할까?”라고 말한 적도 있답니다. “모르겠는데?!”라고 딱 끊지 말고 “네 생각은 어떤데?” 하고 똑같이 물어봅니다. 정답을 알아도 알려주지 않으니~ 아이들의 엉뚱한 상상력이 점점 더 커지고 있음을 느낄 때가 있어요. 질문 하나에 정말 많이 달라질 수 있는 내 아이!
-오늘의 자존감 대화법
“00는 왜 그렇게 생각했어?”라고 물어봐 주기!
좋은 질문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아이의 미래를 위해 하루 5분이라도 아이가 고민하고 결정하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일상의 질문을 만들어 보아요.
'내가 경험한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안와사 자가진단과 골든타임, 치료법 (feat. 마음과 자세) (0) | 2024.08.26 |
---|---|
<여의도 미니어처 전시회-타나카타츠야> 아이와 연인과 갈만한 곳! (0) | 2024.03.20 |
<코스트코-자극적이지 않은 가성비 식품 모음> (0) | 2024.01.17 |
나이 불문 탈모는 싫어요(다양한 방법으로 머리숱 붙잡기) (0) | 2024.01.04 |
<코로나 이후 기침 날 때> 어떻게 극복하고 있나요? (0) | 2023.09.18 |